[특징주] 풍산, 하반기 실적 우려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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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풍산, 하반기 실적 우려 전망에 '하락'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0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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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풍산(103140)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동 가격 변동성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오전 9시47분 현재 풍산은 650원(2.55%) 떨어진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배은영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신동부문의 실적을 좌우했던 전기동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더해져 당분간 의미 있는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신동부문의 메탈로스(Metal loss)와 재고평가손실이 부담을 가중시키며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전기동 가격 약세에 따른 실적 부진의 영향을 일부 상쇄하며 실적 하락 정도를 다소 완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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