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일기획(030000)이 약세다. 3분기 매출은 증가하지만, 인건비 확대로 수익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제일기획은 400원(2.29%) 떨어진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총이익은 2232억원,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8.7%, 16.3% 증가할 전망이고, 해외매출 역시 시장기대를 상회하고 있다"면서도 "지난해 5300명이었던 인력이 올해 2분기 6200명까지 증가하면서 당분간 매출∙비용의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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