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듀얼카메라 비중↑…고속성장 예상" - HMC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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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듀얼카메라 비중↑…고속성장 예상" - HMC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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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HMC투자증권은 동운아나텍에 대해 듀얼카메라 비중 증가로 시장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당사는 휴대폰, 태블릿, 기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반도체를 설계, 개발, 외주생산해 판매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라며 "카메라 모듈에 활용되는 오토포커스(AF, Auto Focus) 드라이버(driver) IC 시장에서 점유율 36%로 글로벌 1위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화웨이, 레노보와 해당 업체의 카메라 모듈 벤더들인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을 주요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전면카메라 AF탑제 증가와 듀얼카메라 비중 증가로 앞으로의 시장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오른 540억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80억원 등으로 예상한다"며 "컨센서스 주당순이익(EPS)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7.6배에 거래되고 있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과 고객별 제품믹스 개선을 고려하면 매력적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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