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탐방]스킨푸드가 만든 도심 속 힐링 공간
상태바
[매장탐방]스킨푸드가 만든 도심 속 힐링 공간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0일 09시 5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킨푸드, 브랜드 철학을 담은 가로수길 컨셉스토어 눈길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먹어서 좋은 음식은 피부에도 좋다'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가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가로수길에 오픈한 컨셉스토어는 스킨푸드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은 곳이다.

푸드로 인해 피부의 아름다움 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내적인 아름다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

총 3층, 약 100평(1층 약 20평, 2층 약 40평, 3층 약 40평) 규모의 스킨푸드 컨셉스토어는 '베러 푸드(Better Food), 베러 뷰티(Better Beauty), 베러 헬시(Better Healthy)'를 테마로 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컬러인 밝은 노랑을 포인트로 자연적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숍의 느낌을 살렸다.

우선 1층은 '0.9 수분' 라인,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라인 등 스킨푸드의 대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화장품 매장으로 꾸몄다.

   
 

   
 

또한 그동안 매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생푸드 천연팩', '버라이어티 팩', '뷰티-풀 잼 마스크' 등 컨셉스토어 전용 상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피부에 좋은 먹거리로 만든 뷰티 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됐다.

공간 한가운데에 요리를 만들고 나오는 곳을 마련해 고객이 좀 더 넓고 시원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카페에서는 다양한 뷰티 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에는 스킨푸드 인스타그램 속 인물인 S의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이 마련돼 여성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층에 함께 구성된 라이프스타일숍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을 위한 제품들을 판매하며 스킨푸드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준다.

숍인숍으로 꾸며진 이 공간은 다른 스킨푸드 매장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웰빙 먹거리와 자체 제작한 앞치마 등의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옥상인 3층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티 팜(City Farm)'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정원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스킨푸드 컨셉스토어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매장에 마련된 뽑기 기계로 화장 품 샘플 등을 뽑을 수 있는 코인 1개를 증정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커피나 차 1잔이 무료이다. 또한 4만원 이상 구매하면 2층의 스킨푸드 카페에서 제공하는 뷰티 드링크 1잔을 무료 증정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콘셉트를 바꾸면서 매장에도 스킨푸드의 새로운 철학과 각오를 담았다"며 "밝은 노란톤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된 컨셉스토어에서 새로운 스킨푸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러브즈뷰티 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