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쿡방 주방용품 기획전' 진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와 온라인쇼핑에서 '쿡방 주방용품 기획전'을 연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집밥 백선생' 백종원 요리연구가 등이 사용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주방용품들의 매출은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행사기간 동안 락앤락 백종원 IH 궁중팬(28cm)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TESCO 파스타볼은 30% 할인해 선보인다.
쿠쿠, 쿠첸 밥솥은 20만원 미만 초특가에 마련해 10∼6인용 총 4개 모델을 17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믹서기, 토스터기, 전기포트 등 소형 조리가전 17종도 1만2900원부터 저렴하게 선보인다.
다가오는 추석 시즌을 맞아 전기팬과 그릴 11종은 3~7만원 대, 식품건조기는 6만9000원, 엔유씨 원액기는 21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홈플러스 원영옥 홈리빙팀장은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와 같은 '쿡방'은 물론 누구나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비법을 보여주는 방송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주방용품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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