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스비·금양인터내셔널 등 가을 맞이 문화후원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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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금양인터내셔널 등 가을 맞이 문화후원 풍성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28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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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금양인터내셔널 등 가을 맞이 문화후원 풍성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써머스비, 금양인터내셔널 등 식∙음료 업계가 전시회, 음악축제 등 다양한 가을 맞이 문화행사 후원 활동을 진행해 주목된다.

한층 선선해진 날씨에 문화생활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어떤 문화행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만족도도 달라지게 된다"며 "문화행사의 취지와 성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브랜드와 연계돼야 양 쪽 모두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써머스비(Somesby)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파티형 전시회인 '브리즈 아트페어'의 후원사로 나섰다. 알코올 함량 4.5도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사과 발효주라는 특성을 살려 파티, 음악축제, 캠핑 등 다양한 문화생활과 어울리는 주류를 표방하고 있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가능성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예술가와 관람객이 만나 음악과 함께 작품을 즐기는 신개념 전시회로 주목 받고 있다.

써머스비는 이 자리에 시원한 써머스비 애플사이더를 제공하는 등 다른 전시회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과 특별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써머스비 페이스북(www.facebook.com/somersby.kr)에서 브리즈 아트페어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태양의 서커스-퀴담' 공연의 VIP석인 타피루즈석를 예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조망하는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안토니 가우디전'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미아'(MIA) 와인 3종을 롯데마트에 출시하고 안토니 가우디전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아 와인의 넥텍에 있는 스크래치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 후 당첨된 넥텍은 예술의전당 티켓 교환소에서 입장권과 교환하면 된다. 안토니 가우디전은 오는 11월1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칼스버그(Carlsberg) 맥주는 월드 DJ 페스티벌과 울트라 코리아 등 국내의 굵직한 음악축제 후원사다. 내달 5일과 6일에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썸데이 페스티벌'을 후원해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을 재개한다.

동원 F&B는 지난해에 이어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캠핑형 음악축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사의 캠핑 푸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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