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홈 브런치 전용 식품 100만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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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홈 브런치 전용 식품 100만 판매 돌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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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홈 브런치 전용 식품 100만 판매 돌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냉장햄과 두부 등 자사 홈 브런치 전용 식품들이 누적 판매개수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홈 브런치 전용 식품은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와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 총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80억원을 올렸다. 가정 내 편의식 증가, 브런치 대중화 등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CJ제일제당 측은 분석하고 있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제품이다. 기존 슬라이스 제품 대비 얇지만 오히려 풍성한 식감을 강조했다.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는 고기를 굵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과 육즙을 강화한 제품이다. 유럽 정통 수제 방식을 따라 기존 콜라겐 대신 돼지 소장에서 지방과 점막을 제거한 천연 돼지장을 사용했다.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두부를 브런치 컨셉트에 맞춰 단호박,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제품이다. 특별한 조리 없이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활용 가능하고 스테이크나 피자 등과 같은 서양식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곽정우 상무는 "외식에서 즐겨 먹던 브런치를 내식화하기 위해 맛과 품질, 편의성을 차별화 시킨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며 "홈 브런치 식문화 열풍을 확산시키는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런치 전용 베이컨, 비엔나, 크랩, 두부스프 등을 추가로 출시해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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