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더 넥스트스파크'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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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더 넥스트스파크'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30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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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더 넥스트스파크'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스파크'가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신형 스파크는 최근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 테스트에서 19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동급 최저 수리비로 차량 유지비 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됐다.

RCAR 테스트는 15km 저속충돌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한다.

파손 정도와 수리시간, 부품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눈다.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 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되며 19등급에 선정된 신형 스파크는 자차 보험료를 총 15% 할인 받게 됐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신형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트림 기본사양(밴 모델제외)으로 적용해 어떠한 충돌 상황 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충돌경고와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고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탑재한 스파크는 졸음운전이나 돌발 상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가 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한국지엠은 더 넥스트스파크의 출시를 맞아 다음달 8일부터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차량전시와 시승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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