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6000대 돌파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는 신형 K5의 사전계약 대수가 영업일수 11일만에 6000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5의 올해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이 330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2배 이상 빠른 추이다.
사전계약자 중 '2030세대'의 비중은 절반에 조금 못치는 45%(20대 15%, 30대 30%)를 차지했다.
기존의 K5를 구매한 20∼30대의 비율과 비교할 때 약 5% 포인트가량 높아진 셈이다. 소비자층이 한층 젊어졌다는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기아차는 지난달 22일부터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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