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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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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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d°by dimchae'(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3구 하이라이트 방식이 적용된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 청소에 불편함을 느끼고 사용 시 유해가스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냄비 사이즈에 따라 3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라믹 유리 상판 아래 쪽 발열체를 통해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이라 열을 내는데 금속 용기가 필수인 인덕션 방식과 달리 용기 제한 없이 금속, 사기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조리할 때 공기 중에 산소를 소모할 필요가 없어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하고 요리가 끝난 뒤 청소도 쉽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상판에는 사용자의 안전과 청소 편의성을 고려해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 사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됐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은 물론 긁힘에도 강하다.

발열체 역시 독일 EGO사의 제품이 적용됐다.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가열이 빠르고 미세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100W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화구를 포함 총 3구의 화구를 터치버튼 조작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타이머 기능을 통해 화구별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일시정지, 재시작 버튼은 물론 잠금 기능까지 담겼다. 조리 후 잔열이 남은 경우 표시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빌트인∙스탠드 겸용으로 내놨다. 빌트인으로 사용시 단독 제품만으로 설치해 일체형 주방을 만들 수 있다. 스탠드형으로 구매하면 취향이나 거치 공간에 따라 제품의 위치를 옮겨가며 사용 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박은광 상품기획팀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수요가 많은데 최근 전기 요금 인하 소식까지 겹치면서 비용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 면에서 전기레인지는 가정용 가스레인지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위니아의 딤채 전기레인지 제품 출시 가격은 빌트인∙케이스를 추가하는 스탠드 타입으로 공장출하가 기준 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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