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 녹용, 녹각의 '판토크린' 성분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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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 녹용, 녹각의 '판토크린' 성분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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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용사진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획취재 위원]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08년 61만4천명에서 2013년 80만7천명으로 매년 5.6%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환자 중 여성 환자가 93%에 달한다.

노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골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중년여성들은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의 감소로 골밀도가 급격히 줄게 된다.

골다공증은 골 량이 소실되기 시작하면 재생에 어려움이 있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멸치, 우유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때에 따라 약물 섭취를 하는 것도 좋다. 또한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한 만큼 야외 활동을 통해 하루 30분 가량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녹용, 녹각의 성분인 판토크린이 골다공증 치료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의학에서 녹용, 녹각의 효능은 '생정보수' '양혈익양' '강근건골'로 설명된다. 생정보수란 성장, 조혈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을 생성하고 뇌수,척수,골수 등을 보강한다는 의미다. 양혈익양은 조혈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양기를 보충하는 것, 강근건골은 근육, 인대, 힘줄, 신경조직,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녹용, 녹각에 한약재 토사자를 더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저하된 골밀도를 개선하려면 칼슘을 보충하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체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 토사자는 호르몬 분비 장애, 활동 저하로 인한 모든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여기에 골수의 재료인 인,무기질의 생성을 돕는 약재 홍화자,속단, 우슬을 더하면 금상첨화다.

특히 홍화자는 골밀도를 높여 뼈를 단단하게 하고 엉성한 골세포를 채워준다. 이처럼 녹각, 녹용, 홍화자, 토사자, 속단, 우슬 등의 약재는 상호작용을 통해 골수에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연골의 생성을 도우며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 골다공증 치료에 쓰이는 'YD 골다공 한약'이다.

개발자 강남영동한의원 김남선원장은 "녹각, 녹용의 판토크린(pantocrine) 성분은 기운을 보강하고 골수를 튼튼하게 하는 보양강장약제로 꼽힌다" 며 "골약증으로 뼈가 잘 자라지 않거나 얇은 어린이와 성인의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효과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국제동양의학회'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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