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 소재 연구센터 연다…'삼성 서울 R&D 캠퍼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서울에 연구센터를 연다.
명칭은 '삼성 서울 R&D 캠퍼스'로 삼성전자의 집단지성시스템 '모자이크(MOSAIC)'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지었다.
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건설중인 R&D센터의 명칭을 '삼성 서울 R&D 캠퍼스'로 확정했다고 10일 전체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33만㎡(10만평) 규모, 전체 6개 동으로 이뤄진 첨단 R&D 센터다.
R&D 캠퍼스는 개방과 혁신이 강조된 사무환경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소프트웨어센터, DMC 연구소 임직원 등 7000여명이 이전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서울에 소프트웨어 연구소, 수원에 모바일∙디지털 연구소와 소재 연구소, 화성에 반도체 연구소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