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선강퉁 종목' 정보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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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선강퉁 종목' 정보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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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선강퉁 종목' 정보 제공 서비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업계 최초로 심천A 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개시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심천A 시장에 상장된 종목의 가격, 거래량, 주가 차트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는 올 10월 예정된 선강퉁(심천A-홍콩거래소 연결)에 대비한 것.

조만간 상해-홍콩(후강퉁), 심천-홍콩(선강퉁) 동시 상장 종목에 대한 가격 비교, 종목 토론, 기업 분석 등과 같은 추가적인 투자 정보 화면도 추가할 예정이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심천거래소의 경우 후강퉁보다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신한금융투자가 제공하는 심천A 종목 정보는 선강퉁 투자 대상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선강퉁을 통해 거래하게 될 심천A 시장에는 중소형 기술주, 소비재 관련주 등이 상장돼 있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서비스로 국내투자자들에게 중국 증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선강퉁 정보를 우선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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