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세계 최초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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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세계 최초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8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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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세계 최초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키로 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각각 1종류씩 준비됐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 머그'(414ml, 1만4000원)와 '커뮤니티 스토어 텀블러'(473ml, 1만6000원)에는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의 '머그월'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표현돼 있다.

작년 10월 국내 최초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소비자가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동안 기금 6300여 만원을 적립했다. 올해 1월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적립한 기금 3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향후 스타벅스는 주기적으로 학생을 추가 선발하여 청년 인재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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