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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MS 프리미엄 태블릿 '서피스3' 단독 예판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G마켓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미엄 태블릿PC '서피스3(Surface 3)'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예약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미리보기 페이지가 공개됐고 공식 예약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예약판매에서 G마켓은 '서피스3 64GB(2GB RAM)' 제품을 59만9000원에, '서피스3 128GB(4GB RAM)' 제품을 71만9000원에 선보인다.
서피스3는 윈도우 8.1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기기로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쿼드코어 인텔® 아톰 ™ X7 프로세서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향후 윈도우 1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배터리는 동영상을 재생해도 최대 10시간 지속될 만큼 효율성이 좋다. 또한 일반 모바일기기 충전기와 동일한 마이크로 USB 충전기를 사용해 편리하다.
아울러 이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피스3의 모든 액세서리를 시중가 대비 30%가량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서피스3 예판 구매고객은 타이핑커버(11만48000원), 도킹스테이션(18만4100원), 서피스 펜(4만6200원)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서피스3를 단독으로 예약판매하게 됐다"며 "성능이나 휴대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6일 이후로는 서피스3의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