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3종'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17일 업체측에 따르면 롯데리아 빙수는 작년 4월~9월까지 총 360만개가 팔리는 등 여름철 롯데리아 대표 디저트다.

롯데리아는 이번에 전체 매장 중 약 970곳에 '눈꽃빙수' 기기를 도입해 빙수의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신제품 빙수 3종은 △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팥에 다양한 과일후르츠 및 3색 젤리가 어우러진 '젤리빙수' △ 콩가루와 곶감, 찹쌀떡 토핑이 올라간 '콩빙수' △ 다양한 열대과일과 망고시럽이 첨가된 '과일빙수'다. 가격은 각각 3500원, 800원, 5800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 디저트로 인식돼온 빙수가 4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롯데리아 빙수가 올해도 많은 고객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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