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파운데이션 넘보는 '고체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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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파운데이션 넘보는 '고체 파운데이션'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4월 10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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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등 스킨케어 기능 높이고, 커버력 강화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앰플 캡슐, 온천수, 샘물, 워터 에센스··· 기초화장품의 이름 같지만 모두 최근에 나온 '고체 파운데이션'의 이름이다.

쿠션 화장품의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좀 더 강력한 커버력과 보습력을 강화한 '고체형 파운데이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고체 파운데이션은 한때 수입사부터 국내사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다가 쿠션 화장품의 시장 확대로 한동안 인기가 주춤했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은 유효성분이 농축된 앰플이나 고농축 에센스를 함유해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한 파운데이션 팩트부터 정제수 대신 온천수를 사용한 고보습 파운데이션까지 뛰어난 커버력과 촉촉함이 특징이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퍼프와 고급스러운 팩트형 용기에 담아 휴대성까지 더하며 쿠션 파운데이션의 인기를 넘보고 있다.

A.H.C 마케팅 담당자는 "과거 고체 파운데이션은 커버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들뜨거나 밀림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최근 출시되는 파운데이션은 보습성분 함유량을 높여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가볍고 촉촉하게 발리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 A.H.C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 '정쇼'에서 론칭되자마자 완판된 일명 '김혜수 팩트'.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은 A.H.C의 캡처 앰플 기술력을 활용해 앰플의 보습력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동시에 잡았다.

눈에 보이는 앰플 캡슐이 촘촘히 함유돼 피부에 밀착되며, 마치 영양 앰플을 바르는 듯한 촉촉함과 탄력감을 전달해준다.

또한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멜팅 베이스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주어 하루 종일 윤기나는 윤광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2. 더샘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케익'

3월 초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스파의 본고장 벨기에 스파우(SPAU) 온천수를 100% 함유해, 갓 스파하고 나온 듯 촉촉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또한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 보호막이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워터 드롭 베이스가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지켜주며, 표면 굴곡 없는 미네랄 입자는 빛 반사 효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 세계 3대 명품 소금인 프랑스게랑드 솔트와 5가지 히아루론산 에센스 등 29개 이상의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3.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샘물 팩트'

촉촉한 수분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샘물 팩트 SPF50+ PA+++'는 정제수 대신 미네랄 탄산수 100%를 함유했다.

BB와 CC, 그리고 파운데이션의 장점만을 담은 비씨데이션의 고체형으로 오랫동안 수분이 가득하고 매끈하게 커버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제품의 '워터코팅 탱탱 퍼프'는 제품의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물티슈 등으로도 가볍게 세척할 수 있다.

4. 루나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건조한 외부환경으로 인해 피부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고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에센스 함량을 70%까지 높여 팩트 하나만으로도 발라도 촉촉하다.

또한 라떼아트 문양의 신기술 충진기법으로 연한 민트 색상의 메이크업 베이스와 베이지 색상의 파운데이션이 블렌딩 되어 있어 세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사진 = A.H.C, 더샘, 토니모리,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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