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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청청, 서울패션위크 참가 '라이' 컬렉션 선보여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지난 24일 디자이너 이청청의 브랜드 '라이(LIE)' 컬렉션이 '2015 FW 서울패션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쇼'를 통해 소개됐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에프엑스의 루나, 강예원, 정소민, 솔비 등 많은 연예인과 언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자이너측에 따르면 이번 라이 컬렉션은 스포티함을 가미한 여성성에 중점을 뒀다. 수직선과 수평선을 살린 공간감 있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특히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현대적인 디자인에서 라이 컬렉션의 독특한 개성을 찾을 수 있다.
라이는 현재 뉴욕, 베를린, 도쿄, 홍콩, 상해, 베이징, 싱가포르 등 세계 30개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다. 국내에서는 두타 1층에 단독 매장을 운영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라이 팝업스토어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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