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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누적판매 4000대 '그랜드마스터' 5번째 배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는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정송주 영업부장(망우지점)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K9 세단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그랜드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다. 이전까지 4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달성이 쉽지 않은 기록이다.
정송주 부장은 역대 5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199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15년9개월만에 4000대를 돌파해 역대 최단기간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랜드마스터'들이야말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의 성장을 이끈 산 증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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