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치 뷰티에서 닥터자르트 썬크림 체험단이 되었답니다.

여름에 사용할 썬크림을 아직 구매하지 못했던터라 참 반가운 체험단이었는데요.

뿅뿅 비닐에 똘똘 말려 택배상자안에 담겨 있네요.

닥터자르트는 저에게 생소한 이름이었는데요.

알아보니 의외로 매니아층도 두텁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에브리선데이 썬크림과 함께 온 리플렛과 닥터자르트에서 출시되고 있는 또 다른 썬크림이랍니다.

향도 은은하고 좋을거 같아요.

닥터자르트 에브이선데이 썬크림은 은빛이 나는 박스에 담겨 있는데요.

용량이 50g으로 다른 제품과 비슷하네요.

뒷면을 살펴보니 함유량등이 꼼꼼히 적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려면 상단에 부착되어 있는 투명테이프를 제거해줘야해요.

개봉해보니 제품 박스안에서 썬크림이 돌아다니지 않도록 신경쓰신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분리하시는것 보다 차라리 제품 용기에 맞게 제품 박스를 제작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썬크림 용기를 보고 조금 의아스러웠답니다.

몇년동안 썬크림은 모두 튜브형으로 되어 있는것만 보아왔던터라 약간 당황스러웠어요.

썬크림을 선택할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게 바로 자외선 차단지수인데 그런점에서 에브리선데이 썬크림은 아주 마음에 들어요.

닥터자르트 에브리선데이 썬크림은 한국콜마에서 제조되었다고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요.

또 한가지 아쉬운점을 이야기해야 할거 같아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왜 영어로 되어 있는걸까요?....용기에 사용법등을 확인할 수 없으면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사실 아주 불편하답니다.

뚜껑은 유백색을 띠우는 용기와 다르게 금색 뚜껑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같은 톤으로 맞춘다고 하신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세련된 느낌이 아쉬웠어요.

뚜껑 내부는 하얀색으로 되어 위생에 신경쓰신걸 느낄 수 있네요.

썬크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은박보호캡을 제거해줘야하는데요.

한쪽을 잡아당기니 쉽게 제거되더라구요.

용기의 색과 비슷한 썬크림 내용물이랍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이 나오면 낭패인데 적당량이 나와 조금씩 필요한만큼 사용할 수 있어 좋을거 같아요

에궁 계속 눈에 거슬리는부분이 보이네요.

바른 후 입구 부분에 묻어 있는걸 보니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요걸 그냥 사용할 수 는 없구 쓱쓱 닦아줘야하는데 아까워요 ㅠㅠ

손에 발라봤답니다.

제가 향이 진한 제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진하지 않는 향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손에 쓱쓱 문지르니 바로 스며들지는 않는거 같아요

몇번 토닥토닥 해줘야하는데 금새 스며드는게 발림성도 좋은편이에요.

손등 촉촉한거 보이시죠?

썬크림을 바른 후 느끼는 촉촉함도 좋고, 유분감도 적당한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차단지수에 비해 피부 자극감도 없고, 바른 후 쾌적한 느낌까지 들어서 굿입니다.

                             이 체험기는 아란치 뷰트(http://beauty.aranchy.com/main.jsp)에서 주관한 체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