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아태 광고제 13개 본상 받아…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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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태 광고제 13개 본상 받아… 역대 '최다' 기록
  • 김수정 인턴기자 crystal@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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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태 광고제 13개 본상 받아… 역대 '최다' 기록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제일기획은 19∼21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에서 1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4개, 이노바 1개 등을 받아 2013년 기록한 자체 최다 수상기록 '11개'를 경신했다.

1998년 태국에서 시작된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ADFEST·애드페스트)은 아시아 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아태지역 대표 광고제다.

올해는 'Be Bad'라는 주제가 걸렸다. 아시아태평양 각국에서 3200여 작품이 출품됐고 1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 유엔 난민기구-서울시립미술관 '보이지 않는 사람들' 등 6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 룩앳미 캠페인은 다이렉트 부문 금상 등 총 4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은 자폐 아동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어려워해도 디지털 기기와는 쉽게 친숙해진다는 사실에 착안, 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룩앳미 앱을 개발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애드페스트에서 본사뿐만 아니라 중국법인, 홍콩법인, 중국 자회사 등 아시아권 네트워크가 동시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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