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 파생상품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하려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키움 키움 파생상품아카데미' 1기생을 모집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행된 파생상품 적격개인투자자 제도로 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을 거래하려면 사전교육 30시간과 모의투자 5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키움 파생상품대학에서는 사전교육과 모의투자 이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생상품 이론과 실전 매매에 필요한 HTS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23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4주간 키움파이낸스스퀘어 빌딩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키움금융센터(1544-9000)를 통해 선착순 100명만 받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 적격개인투자자가 되기 위해 혼자 교육을 받고 모의투자를 이수하려면 중도에 포기하기 쉬운데 4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투자자는 사전교육과 모의투자를 이수하고 실전매매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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