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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스프링 블러썸' 패키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내달 1일부터 4월23일까지 '스프링 블러썸'(Spring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에 어울리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 3종과 와인의 풍미를 살리는 마리아주 안주, 향긋한 꽃차가 어우러진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더 라이브러리 '스프링 블러썸 플레이트' △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핀란드 사우나) △피트니스·실내수영장 입장 혜택 등으로 구성돼있다.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의 '스프링 블러썸 플레이트'에는 봄의 향긋함을 머금은 장미 100%의 에디아르(Hediard) 로즈버드 허브 웰컴 티 2잔, 자연으로 빚은 봄 와인 3종에 수프, 체스트 넛 베이컨, 구운 채소, 해산물 요리, 치즈 등으로 구성된 와인 마리아주 안주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와인 3종은 5대에 걸친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만들어 낸 '도멘 도피악, 르 블랑'(Domaine d'Aupilhac, Le Blanc'), 미슐랭 스타 셰프가 극찬한 '도멘 알랭 샤바농'(Domaine Alain Chabanon Campredon), 다양한 사과 품종을 섬세하게 블랜딩한 '씨드르 땅드르 에릭 보르들레'(Cidre Tendre Eric Bordelet)로 구성돼 봄날의 미각을 살려낸다.
패키지 가격은 33만원부터다.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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