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고성능 소형차 '더 뉴 A 45 AMG 4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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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고성능 소형차 '더 뉴 A 45 AMG 4매틱'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6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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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고성능 소형차 '더 뉴 A 45 AMG 4매틱'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는 소형차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 45 AMG 4매틱'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AMG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이다. 국내에는 더 뉴 CLA 45 AMG 4매틱, 더 뉴 GLA 45 AMG 4매틱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출시다.

이 차에는 2.0L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6초다.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의 '1인 1엔진' 철학에 따라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돼 도로 조건에 맞는 변속감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채택돼 차량을 효과적으로 감속할 수 있다.

장시간 운행 때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차량이 주차 공간을 스스로 찾아내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전방 차량과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되면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경고해주는 충돌방지어시스트 기능 등도 장착됐다.

현대모비스와 공조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 편의성을 높였다. 7인치 모니터와 후방 카메라 기능 등도 더했다.

가격은 6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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