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아공에 주택 28채 기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사회통합 주거단지 펠리칸파크(Pelican Park)에 28채의 주택을 건립해 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정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넬슨 만델라의 날(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와 케이프타운시, 해비타트가 힘을 모았다.
지난 5개월 동안 남아공 삼성전자 법인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해비타트는 남아공의 주거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기가 없어 정보기술(IT) 교육이 불가능한 요하네스버그 라팔레세(Rafalletse) 초등학교에 태양광인터넷스쿨(SPIS)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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