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교생 대상 '진로멘토링' 실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인천 계양구 작전고등학교에서 1~2학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경영학, 경제학, 인문학 등 대학전공에 대한 특강∙상담을 실시했다.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자신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멘토 역할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중 하나다. 중·고등학교에 찾아가 연중 실시 중이다. 지난해 368회, 약 3만여명이 교육 받았다.
NH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교실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의 범사회적 확산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학생 동아리부문 대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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