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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 선행…연예계 최고의 '선행왕' 누구? 김장훈·션
개그맨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이 한 소년을 위해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예인들의 선행이 주목 받고 있다.
15일 연예가에 따르면 선행으로 가장 유명한 연예인은 가수 김장훈이다.
김장훈은 2012년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 봉사상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미국의 공연 스태프는 "백악관에서 김장훈의 한국 내 기부 총액이 150억원에 달하고 공역 수익금을 전액 현지에 기부한 것에 오바마 봉사상 시상을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훈 못지 않은 연예인도 있다. 션-정혜영 부부가 그 주인공. 션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7회에 출연해 그 선행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누적 기부액이 35억원 가량인 션은 기부 외에도 다양한 선행을 하고있다.
한 네티즌은 "기부, 기부액만이 선행은 아니지만 그 액수나 꾸준한 활동에 감동했다"며 "연예인들의 훈훈한 선행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준근 선행, 연예인들 기부 훈훈하다", "송준근 선행, 탈세의혹 받는 연예인들 보고 배워라", "송준근 선행, 이러니까 싫어할 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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