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 "뻔뻔한 거짓말… 생생하게 기억나"
장근석이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의 탈세 논란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새삼 화제다.
14일 극장가에 따르면 2009년 개봉한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의 미스터리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이태원 한복판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당시 용의자는 10대 한국계 미국인 2명이었는데 둘 다 무죄로 풀려나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라고 전해진다. 장근석은 용의자 중 1명인 피어슨 역을 맡았다.
장근석은 한 인터뷰에서 "당시 초등학생이었지만 9시 뉴스를 통해 본 끔찍한 사건현장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겁 없는 10대 청소년이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장근석 탈세 논란 진실은 뭘까", "장근석 탈세 논란 100억 탈세 사실이면 납부하는 게 현명한 선택", "장근석 탈세 논란 피어슨 무섭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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