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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현시점 최고수준 보안카드 내놨다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는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나와 있는 보안매체 중 최고수준인 'NH안심보안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NH안심보안카드는 평면보안카드에 IC칩을 탑재해 실물이 없이는 인터넷∙스마트뱅킹 거래가 불가능하다. 피싱, 파밍 등 금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번호가 유출 됐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대체가 가능한 농협 독자 보안 솔루션이다.
NH안심보안카드는 12월 현재 인터넷뱅킹 사용 개인고객,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적용이 가능하다. 추후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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