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EV, 전기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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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EV, 전기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17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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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EV, 전기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가 국토부 주관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평가 1등급을 받으며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 차는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종합 성적 1등급을 기록했다.

전기배터리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차체 구조를 적용해 거둔 결과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을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글로벌 GM 연구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도 이번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과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으로 전체 13개 차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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