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코스피 환산주가 787만원…초고가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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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스피 환산주가 787만원…초고가주 '1위'
  • 이미주 기자 limiju@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20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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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네이버가 환산주가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순위에 따르면 네이버가 787만원으로 초고가주 1위를 차지했다.

SK C&C(566만2500원), 삼성에스디에스(371만원), 현대글로비스(3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거래소는 개인투자자도 우량 대기업 주식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가주 액면분할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들의 환산주가 순위를 발표하기로 했다.

거래소 홈페이지(http://www.krx.co.kr), 코스콤의 체크엑스퍼트, 보도 참고자료 등의 형태로 환산주가 순위를 주기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보도 참고자료는 이달부터, 홈페이지와 체크엑스퍼트 공표는 내년 중에 시작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환산주가 공표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순위를 정확하고 쉽게 인식해 투자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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