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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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사랑의 손길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0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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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

한국야쿠르트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10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협약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의 집에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보내는 한편, 발효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나눔의 집을 매월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로 했다.

오는 17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정용찬 홍보이사는 "그동안 야쿠르트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구성원들은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역사의 아픔을 가진 할머니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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