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만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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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만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30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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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폭스바겐의 상용차 브랜드 만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트랙터, 덤프, 중대형트럭을 포함한 만 트럭 전 차종에 '이큐브 맥스', '스마트 플렉스', '스마트 워크' 등 총 25개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이큐브 맥스는 트레드 디자인으로 연료 소모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다목적 타이어인 스마트 플렉스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진흙이나 눈길 위에서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스마트 워크는 비포장도로와 강한 충격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높은 안전성과 탄력성을 지녔다.

유럽 상용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한국타이어가 처음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으로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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