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가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엑스박스 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연내 출시될 타이틀 라인업 50종을 공개했다.
'헤일로: 마스터치프콜렉션', '포르자 호라이즌2', '콜오브듀티2', '선센오버드라이브', '데드라이징3' 등 신작 게임이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2', 'NBA2K15', '어쌔씬 크리드 유니티'와 '헤일로 5 가디언즈' 등의 데모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레니 아따보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는 "가장 열정적인 아시아 팬들에게 차세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오는 23일 엑스박스 원 정식 출시를 통해 한국 팬들이 게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일부터 G마켓을 통해 엑스박스 원 한정판 번들 패키지를 사전 예약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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