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코카콜라는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Seagram's)' 2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씨그램'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깔끔한 맛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라임향으로 맛을 낸 '씨그램' 2종으로 출시된다.

350ml 용량으로 편의점 기준 가격은 1300원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맞물려 국내 스파클링 워터 시장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탄산의 맛을 상쾌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그램'은 150년의 역사의 캐나다 브랜드다. 씨그램의 스파클링 음료 사업은 2002년 코카콜라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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