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교보생명은 재해사고가 나면 생활비까지 보장받는 '교보더든든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사고를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일시금은 물론 매월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으면 장해지급률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일반재해는 15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만기에 주계약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 100% 환급형과 50%를 돌려받는 50% 환급형 가운데 선택가능하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상해보험이 일시적인 사망보험금과 치료비 보장에 중점을 뒀다면 이 상품은 가장의 소득보상에 초점을 맞춰 가족생활보장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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