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카카오 플러스 친구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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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카카오 플러스 친구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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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나스미디어(089600)가 강세다. 카카오의 플러스 친구 매출액 급증으로 수수료 수취 역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1시2분 현재 나스미디어는 550원(2.99%) 상승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권윤구 연구원은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가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의 주요 매체의 인벤토리를 위탁 판매하면서 지난 2012년 10억원 미만이던 모바일 매출액이 2013년 2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사가 플러스 친구 판매 대행하고 있는 카카오의 경우 플러스 친구 2분기 매출이 87억원으로 전년비 51.5% 증가했다"며 "미디어렘 수수료율 10%를 적용할 경우 플러스 친구 매출에 대한 지급수수료는 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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