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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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실시
  • 이미주 기자 limiju@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07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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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지난 6일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찾아 모기장을 설치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정회동 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쪽방촌의 독거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모기장을 설치했다. 죽부인, 여름 이불, 살충제와 삼계탕 등의 영양식 키트도 증정했다.

골목 지열을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살포했으며 수박, 포도 등의 여름과일을 담은 과일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동식 까페도 차려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 쪽방촌 거주자들에게 나눠주었다.

정회동 사장은 "KB투자증권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이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쪽방촌의 노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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