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난달 판매량 4만9337대…전년 동월 대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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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난달 판매량 4만9337대…전년 동월 대비 6.6%↑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0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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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4만9337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다고 밝혔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내수판매는 1만3307대로 작년 7월(1만3304대)보다 소폭 늘었다.

쉐보레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등의 판매가 올해 들어 최다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등 레저용 차량 3종의 총 판매량이 작년 7월보다 40% 이상 늘어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수출량은 3만603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뛰었다. 반조립부품(CKD) 방식으로는 총 8만1788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의 마크 코모 부사장은 "이번 달부터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쉐보레 차량과 알페온 제품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내수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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