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담보가 전혀 없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도 연 10%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메디칼론, 웰컴구매론, POS론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칼론은 소규모 약국이나 병의원을, 웰컴구매론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기계구입·시설자금을, POS론은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카드매출액 기준의 운영자금을 각각 빌려준다.
웰컴저축은행은 각 영업점 주변의 잠재수요자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영업점의 여신담당직원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대출신청인의 재무상황, 영업상황, 상환의지 등의 정보를 사전에 축적하는 3R(Report·Research·Recommend)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리테일금융본부 서성주 본부장은 "이번 신상품 3종은 지역기반의 서민금융서비스 제공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목적에 맞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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