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하계 휴가철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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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하계 휴가철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8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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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국내 5개 완성차업체와 함께 '2014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휴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17곳, 28개 코너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무상 점검 서비스 대상은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이다.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도 점검해 필요하면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 구천동 휴양지에는 완성차업체 5개사가 공동으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 방향), 호남선 정읍(순천 방향), 중부선 음성(통영 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 방향) 등에서,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칠곡(부산 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 방향), 영동선 강릉(강릉 방향) 등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경부선 천안(부산 방향),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에서, 르노삼성은 영동선 문막(강릉 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 방향)에서 무상점검 코너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또 종합상황실을 운영,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요령 등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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