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이현봉)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등 국내 타이어업계와 함께 진행된다.
전문 인력이 타이어 상태를 검사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도 병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하절기 고속 주행을 하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적정 관리와 점검은 필수 사항"이라며 "특히 장마철 빗길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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