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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백설과 함께 요리교실 '이지야!(Easy 夜) 쿠킹클래스: 신혼이라 더 맛있는 초간단 야식 오븐요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 디오스(DIOS) 광파오븐'과 '백설 영양균형 핫케익믹스' 관계자가 함께 진행하는 요리교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신혼부부는 '집에서 보낼 여름 휴가 계획'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내달 4일까지 LG DIOS 광파오븐 카페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와 CJ제일제당 홈페이지(http://www.cj.co.kr)에 응모 가능하다. LG전자에서 5쌍, CJ제일제당에서 4쌍을 선정해 같은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8일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해당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건강튀김) 등 9가지 기능을 한 데 모은 LG DIOS 광파오븐을 활용해 야식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해당 제품에는 국내 오븐 최초로 탑재한 NFC 기능 뿐 아니라 Wi-Fi까지 적용됐다. 사용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챗(HomeChat) 기능을 통해 △음성인식 △오븐 상황 확인 등 편리한 요리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요리에는 익숙치 않지만 스마트기기 사용 능력이 높은 젊은 신혼 부부들을 겨냥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는 가정으로 요리사를 보내 오븐 요리를 해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