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에어백 결함' 3시리즈 16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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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에어백 결함' 3시리즈 160만대 리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7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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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BMW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총 16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17일 업체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1999년5월부터 2006년8월까지 생산된 BMW 3시리즈다.

이 차량은 최근 잇달아 결함이 보고된 일본 제조업체 다카타의 에어백을 탑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카타의 에어백은 사고 발생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탑승자를 다치게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아직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BMW는 작년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24만대의 차량을 리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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