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014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구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케이스'는 냉장고 안쪽에 있어 사용 빈도가 낮거나 부피가 큰 음식재료를 넣기에 적합하다.

냉장고 바깥에 문이 달린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보관하면 된다.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5개 공간으로 이뤄졌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해 에너지효율은 높이고 소음을 낮췄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무상보증 기간은 10년이다.

용량은 830∼856리터(ℓ)이며 출고가는 175만∼4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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