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2015'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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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2015' 시판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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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K7 2015'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인 K7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더욱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점등 이미지를 기존 보다 날렵하게 디자인했다.

트렁크 내부 하단에 크롬 장식이 추가됐다.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 휠도 장착했다.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자외선 차단 글라스, 에어로 타입 와이퍼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 기존 6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차종을 엔진별 단일 트림으로 단순화 했다.

가격은 2.4 프레스티지 모델 2960만원, 3.0 프레스티지 모델 3300만원, 3.3 노블레스 모델 3950만원에 책정됐다.

K7 하이브리드 700h의 가격은 2.4 럭셔리 모델 3450만원, 2.4 프레스티지 모델 362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7 2015는 내외장을 개선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최상의 품격을 제공하는 완벽한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재탄생 했다"며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 최적의 상품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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