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서울대 이사회는 오는 19일 임기가 끝나는 오연천 초대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할 임시 이사장에 박용현 두산연강문화재단 이사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71세로 이사진 중 최연장자인 박 임시 이사장은 제2대 이사장을 선출하는 오는 28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2대 이사장 후보로는 박용현 임시 이사장,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등 현 이사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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