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35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 블루' 출시
상태바
롯데주류, 35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 블루'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4일 10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35도 저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 블루'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목 넘김이 깔끔한 낮은 도수 위스키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40도 제품 외에 다양한 상품이 필요한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제품이다.

롯데주류는 로마 신화에서 소재를 찾아 신들의 왕이라 불리는 '제우스'의 영문이름 '주피터',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의 제품 속성을 표현하는 '마일드 블루'를 혼합해 제품명을 정했다.

'주피터 마일드 블루'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생산된 원액 중 최적의 숙성기간에 도달한 원액을 엄선, 5단계의 관능테스트와 전문 바텐더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450㎖ 용량으로 출고가는 2만634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점보다 바(Bar)를 이용하는 문화가 늘고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 연령이 낮아지면서 위스키시장도 순한 맛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