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무선 홈 비디오 특화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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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무선 홈 비디오 특화 서비스 출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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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세계 최초로 구글TV 제휴를 통해 스마트 IPTV 시대를 주도해 온 LG유플러스가 모바일과 IPTV 서비스가 융합된 홈(Home) 비디오 특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스마트 IPTV인 'U+tv G'를 통해 가정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비디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홈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홈 비디오 서비스는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U+ tv G 가족방송 △U+ tv 키즈케어 △U+ tv G 외국어쑥쑥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는 물론 미드 등의 해외 TV 시리즈까지 국내 최다 1만2000여편의 VOD(다시보기)를 제공한다. U+tv G 에서뿐 아니라 모바일과 PC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월 정액 요금은 9900원(부가세별도)으로 134개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주제별 테마추천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U+ tv G 가족방송 서비스는 LTE-A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있는 Full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중계할 수 있는 서비스다.

U+ tv G 키즈케어는 집안의 TV와 스마트폰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어린 자녀의 TV 유해정보를 차단하고, 올바른 TV 시청을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다.

셋톱박스에 스마트폰을 등록해 놓으면 키즈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집안의 실시간 시청화면을 볼 수 있다. 또 VOD 시청여부와 실행된 TV 애플리케이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2000원이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10월까지 U+ tv G 가입자라면 누구나 통신사에 관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 tv G는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뽀로로, 디즈니 등 인기 키즈 VOD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로 제공한다. 3세 이하, 4~7세, 8~11세, 12세 이상으로 세분화된 키즈 카테고리를 제공해 자녀의 연령별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달 다양한 비디오 LTE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홈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라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인정하는 '유무선 1등 비디오 서비스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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