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New 308 최고등급 연비 보장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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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New 308 최고등급 연비 보장제' 실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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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프리미엄 해치백 뉴 푸조 308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 등급 연비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차량 등록 후 1년 이내에 1만km를 주행한 누적 평균 연비가 트립 컴퓨터상 16.7km/L에 미치지 못하면, 유류비 차액(L당 1650원 기준)을 보상해 주는 내용이 골자다.

보장 연비 기준은 국내 판매 중인 해치백 세그먼트 내에서 뉴 푸조 308 경쟁차종의 국내 공인 연비를 참고해 설정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만km를 주행하는 동안 트립 컴퓨터상 주행 평균 속도 40km/h 이상을 만족하면 된다.

해당 소비자는 가까운 푸조 전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딜러와 함께 차량에 기록된 평균 연비와 평균 속도를 확인하고 사진을 촬영해 증빙하면 된다.

측정된 평균 속도는 10%의 오차범위까지 허용하며 등록 후 1년 넘은 차량은 제외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최고등급 연비 보장제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뉴 푸조 308의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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